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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즈카페에서 놀다가 다른아이에 우리아이가 다치면 법적조취나 관련법률

강빵e 2025. 5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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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즈카페에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다쳐서 부모 입장에서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계시다면, 아래와 같은 법적 요소들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. 한국의 민법, 형법, 그리고 특수한 경우에는 아동복지법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.


1. 민사책임: 손해배상청구 가능

관련 법률: 민법 제750조(불법행위)

타인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하여 손해를 입은 경우, 가해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.

적용 예시:

  • 아이가 다른 아이를 밀어서 다쳤을 경우, 가해 아동의 부모가 민사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.
  • 아이가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**부모(법정대리인)**이 그 책임을 집니다.
  • 손해배상 청구 대상은 치료비, 정신적 위자료, 기타 피해 회복 비용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.

2. 형사책임: 폭행죄 적용 가능 여부

관련 법률: 형법 제260조(폭행죄)

폭행 행위가 있었고, 상해로 이어졌다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주의점:

  • 형법상 형사책임은 만 14세 이상부터 적용됩니다.
  • 대부분의 키즈카페 이용 아동은 이보다 어린 경우가 많으므로, 형사책임은 성립되지 않으며 부모가 대신 처벌받지 않습니다.

3. 시설책임: 키즈카페의 안전관리 책임 여부

관련 법률: 민법 제756조(사용자 책임), 제758조(공작물 책임)

시설물의 관리 부주의나 안전 미비로 인한 사고일 경우, 키즈카페 운영자도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.

적용 예시:

  • 키즈카페 내 충돌 방지 장치 미설치
  • 관리자의 감독 부재
  • 놀이기구의 결함

4.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

관련 법률: 아동복지법 제17조(아동학대금지)

  • 고의적 폭행이거나 **반복적 괴롭힘(따돌림, 언어폭력 포함)**이 발생했다면, 아동학대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.
  • 이 경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거나, 경찰 신고도 가능합니다.

5. 실제 대응 방법

상황 대응 방법

단순 사고 (실수로 밀침 등) 가해자 부모와 협의 → 치료비, 병원비 등 민사적 합의
고의적 폭행 or 반복 괴롭힘 경찰 신고 or 아동보호기관 신고 가능
키즈카페 안전 문제 동반 키즈카페 상대 손해배상 소송 가능
중대한 상해 발생 시 민형사 병행 가능 (14세 이상일 경우)

6. 권장 조치

  • 증거 확보: CCTV 영상, 주변 부모 증언, 병원 진단서 등
  • 대화 기록 보관: 가해자 부모와의 문자, 카톡 대화
  • 피해 진단서 발급: 정형외과 또는 소아과에서 상해 관련 진단서 발급
  • 법률 상담: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 상담 가능

정리 요약

법적 쟁점 가능 여부

민사 손해배상 가능 (치료비 등)
형사 고소 14세 이상만 가능
키즈카페 책임 시설 미비 시 가능
아동복지법 위반 반복 괴롭힘 시 가능
경찰 신고 중대한 상해 or 학대 정황 있을 시 가능

다음은 한국 내 실제 키즈카페 사고 관련 법적 사례들을 요약한 예시입니다. 각 사례는 법적 책임이 어떻게 분배되었는지, 어떤 법령이 적용되었는지를 보여주며, 사용자님의 상황에 유사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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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례 1. 키즈카페에서 밀쳐서 상해 → 부모가 손해배상

  • 사건 개요:
    6세 아동 A가 키즈카페에서 다른 5세 아동 B를 밀쳐서 B가 이마를 찢는 상해를 입음.
    B는 병원 치료 및 3주간 통원치료를 받음.
  • 법적 조치:
    피해자 부모는 A의 부모를 상대로 민사 손해배상 소송 제기.
  • 결과:
    법원은 가해 아동의 부모에게 250만원 손해배상 판결.
    → 근거: 민법 제750조(불법행위), 제755조(미성년자의 책임)
  • 판단 근거:
    아이가 미성년자이므로 부모의 감독 책임이 있고, 고의성은 없으나 과실이 인정됨.

사례 2. 키즈카페 기구에서 떨어져 골절 → 키즈카페 책임 인정

  • 사건 개요:
    초등학생 아이가 키즈카페의 트램펄린에서 점프하다가 안전 쿠션이 찢어져 발이 껴서 골절 발생.
  • 법적 조치:
    피해자 부모가 키즈카페 운영자를 상대로 공작물 책임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.
  • 결과:
    법원은 키즈카페 측에 1,200만원 손해배상 판결.
    → 근거: 민법 제758조(공작물 책임)
  • 판단 근거:
    놀이기구의 유지관리 미흡, 안전장치 결함, 정기 점검 미실시.

사례 3. 고의적 폭행으로 경찰 신고 → 아동보호기관介입

  • 사건 개요:
    키즈카페에서 7세 아이가 5세 아이를 반복적으로 때리고 괴롭힘.
    피해 아동은 멍과 긁힘 등의 외상이 있고, 정서적 충격도 받음.
  • 법적 조치:
    피해자 부모가 아동학대 의심으로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고.
  • 결과:
    가해 아동은 만 14세 미만이라 형사처벌은 불가.
    다만, 아동보호기관이 개입하여 가해 아동과 부모에 대한 지도와 상담 프로그램 진행.
    피해자 측에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연계 지원.

사례 4. 부모 간 다툼으로 확대 → 명예훼손 및 협박죄 적용

  • 사건 개요:
    아이들끼리 충돌로 다툼이 있었고, 피해 아동 부모가 SNS에 가해 아동 부모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며 비난.
  • 법적 조치:
    가해 아동 부모가 명예훼손 및 모욕죄, 협박죄로 형사 고소.
  • 결과:
    피해 아동 부모가 벌금형 100만원 선고받음.
    → 개인적인 분노 표현이 타인의 인격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됨.

참고할 수 있는 대응 요령 요약

사고 유형 법적 조치 적용 법률

단순한 아이 간 충돌 민사 손해배상 (부모 책임) 민법 제750조, 제755조
시설물 결함 사고 키즈카페 상대로 손해배상 민법 제758조
고의적 반복 폭행 아동보호기관 신고, 상담 아동복지법
SNS 비방, 명예훼손 형사 고소 가능 형법 제307조 등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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