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정 중 입냄새 관리부터 교정 후 유지장치 위생관리까지 |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실전 루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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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아 교정은 예쁜 치열을 만들기 위한 여정이지만, 그 과정과 이후에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바로 “구강 위생관리”입니다.
특히 교정 중 **입냄새(구취)**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민이고, 교정이 끝난 뒤엔 **유지장치(리테이너)**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다시 치열이 무너지는 경우도 많죠.

이번 글에서는 ✅ 교정 중 구취를 없애는 방법부터 ✅ 유지장치를 오래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루틴까지 치과의사가 직접 추천하는 방법으로 정리해드립니다.
😮 교정 중 입냄새 관리법 TOP 5
- 1. 혀 클리너는 매일 사용하기
혀 표면은 입냄새 유발 세균의 주요 서식지입니다.
전용 혀클리너로 아침·저녁 1회씩 부드럽게 긁어주세요.
💡 추천: 브리오시아 은제 클리너, 페리오 혀클리너 - 2. 워터픽으로 식후 입안 ‘대청소’
철사와 브라켓 사이 음식물이 양치만으로는 제거되지 않아요.
고압 세정 워터픽으로 틈새까지 씻어내세요.
💧 추천: 워터픽 WP-660, 필립스 에어플로스 - 3. 무알콜 가글 필수
자극이 강한 알콜 가글은 오히려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구취를 유발할 수 있어요.
무알콜 항균 가글로 하루 2회 마무리하세요.
🧴 추천: 리스테린 토탈케어 제로, 오라클린센스 - 4. 수분 섭취로 입속 건조 방지
침은 입냄새를 억제하는 첫 방어선입니다.
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구강 내 건조를 막으세요. - 5. 브라켓 전용 칫솔로 3분 이상 칫솔질
일반 칫솔은 교정기 사이를 충분히 닦지 못해요.
V자형 칫솔 또는 전동칫솔로 3분 이상 꼼꼼히 닦아주세요.
🪥 추천: 오랄비 오쏘 브러시, 필립스 소닉케어 교정용 헤드
✅ 보너스 팁: 유산균 기반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도 장기적으로 구취 개선에 효과적입니다!
🦷 교정 후 유지장치 관리 루틴 & 제품 추천
✔️ 유지장치(리테이너) 종류별 관리법
고정형 (철사) | 치아 뒷면에 부착된 철사 | 칫솔 + 치간칫솔 + 치실 사용해 청결 유지 |
탈착형 (투명 or 아크릴) | 사용자가 직접 끼웠다 뺐다 하는 장치 | 매일 세척 + 전용 세정제 사용 필수 |
📅 유지장치 세척 루틴
- 매일: 흐르는 물로 리테이너 세척 + 가볍게 닦기
- 주 1회: 전용 세정제(예: 폴리덴트)에 10~15분 담가 소독
- 보관 시: 뚜껑 있는 통풍형 케이스 사용
🚫 주의사항
- ❌ 끓는 물 금지 → 리테이너 변형
- ❌ 일반 치약으로 세척 금지 → 스크래치 생기고 냄새 유발
- ❌ 세정제 과용 금지 → 하루 1회면 충분
🧴 유지장치 추천 제품
- 폴리덴트 리테이너 클리너 – 항균 세정 + 탈취
- 덴트리 리테이너 브러시 – 부드럽고 안전한 전용 솔
- 덴탈픽 통풍형 케이스 – 냄새 방지 + 위생적 보관
✅ 마무리
교정 중에도, 교정 후에도 치아를 예쁘게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위생 루틴입니다.
📌 입냄새는 습관으로 막을 수 있고, 유지장치는 관리하지 않으면 쉽게 다시 틀어집니다.
하루 10분 투자로 더 오래, 더 건강하게, 더 예쁘게 당신의 치아를 지켜보세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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