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수증 속 유해물질의 진실 | 유아가 만졌을 때 대처법 +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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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수증은 종이인데, 왜 인체에 해롭다는 걸까?”
“아이가 영수증을 만졌는데 괜찮을까요?”
대형마트, 편의점, 음식점, 병원 등 어디서든 받는 영수증. 겉보기에 종이 같지만, 사실 **‘감열지(Thermal Paper)’로 제조된 특수 종이**이며, 여기에 인체에 유해한 **화학물질 ‘비스페놀A(BPA)’ 혹은 ‘비스페놀S(BPS)’**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수증 속 유해물질 정체, 인체에 미치는 영향, 유아가 만졌을 때 대처법, 생활 속 주의사항까지 전문적으로 깊게 안내드립니다.
🧪 영수증 속 유해물질: BPA/BPS란?
- 비스페놀 A (BPA): 플라스틱, 캔 코팅, 영수증 등에 쓰이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
- 비스페놀 S (BPS): BPA의 대체물질이나, 유해성은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 존재
- ☠️ 특히 감열지(thermal paper)는 열에 반응하여 글자가 생기며, 이때 BPA가 표면에 남게 됨
📌 어떤 영수증에 포함되나?
- 📠 프린터 잉크가 없는 대신 열로 인쇄되는 영수증 대부분
- ➡ 대형마트, 패스트푸드점, 주차장, ATM, 병원 접수증 등
🧬 인체에 미치는 영향
영향 부위 | 유해 가능성 |
---|---|
호르몬 체계 | 내분비계 교란, 여성호르몬 모방 작용 (에스트로겐 유사 작용) |
생식기관 | 정자 수 감소, 생리불순, 임신 유지에 영향 |
태아 및 유아 | 성장발달 지연, 신경계 영향 가능성 |
면역계 | 장기 노출 시 면역 저하 가능성 제기됨 |
※ 실제로 미국, 유럽 등에서는 감열지 사용을 제한하거나 BPA-Free 감열지로 전환 중입니다.
🚼 유아가 영수증을 만졌을 때 대처 방법
📌 1. 바로 손 씻기
- 영수증을 만졌다면 즉시 미온수와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
- 특히 아이가 손을 입에 넣기 전에 세척이 중요
📌 2. 알콜솜·물티슈는 피하세요
- BPA는 알코올에 쉽게 용해됨 → 알콜티슈는 오히려 흡수 위험 ↑
- 깨끗한 물과 비누 사용이 가장 안전
📌 3. 옷, 입술 등 닿은 부위 확인
- 손 이외 부위 접촉 시, 해당 부위도 세척
- 입에 넣은 경우, 물이 묻은 수건으로 닦고 상태 지켜보기
📌 4. 반복 노출 방지
- 아이 손 닿는 곳에 영수증 방치 금지
- 부모가 영수증 정리 즉시 진행 + 손 씻기 병행
⚠️ 일상에서 영수증 피하는 5가지 방법
- 1. 영수증 무조건 수령 X
카드 결제 시 “영수증 필요 없습니다” 요청 - 2. 모바일 영수증 신청
이마트, 홈플러스, 스타벅스 등 앱 내 영수증 기능 활용 - 3. 영수증 바로 폐기
사용 후 지갑, 가방에 오래 보관하지 않기 - 4. 만진 후 바로 손 씻기
특히 음식 먹기 전에는 반드시 세척 - 5. 장보기 후 아이에게 전달 금지
아이 손에 계산서 대신 장난감이나 영수증 앱 보여주기
📎 참고자료 및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정보
✅ 마무리
영수증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, 화학 처리된 감열지입니다.
성인보다 피부 흡수율이 높은 유아·어린이의 경우, 반복 노출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, 손에 닿았다면 빠르게 손 씻는 것만으로도 큰 위험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영수증 없는 소비 문화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, **모바일 영수증 적극 이용 + 영수증 비접촉 습관**을 들여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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